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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 막달 검사 받구요~ 이제 출산 약 한달 정도 남은 산모입니다~
방금 전 마사지 받고.. 넘 감사한 마음에 잊어 먹기 전에 후기 남겨요..
그동안 후기 쓴다쓴다 하다가... 이제 아기 나올때 다 되어 후기 올리네요~ (죄송^^)
제가 나이도 많고 (새해되고 39이 되 버린 ^^;;) 또 어렵게 가진 첫아이인터라
임신 초기에 걱정도 많고 몸도 많이 불편했었는데..
(왜 초기에는 혹시라도 잘못될까봐.. 거동도 많이 조심조심 해야하고.. 어디 잘 다니지도 못하고..
또 몸이 임신이란것에 처음 적응하는 터라 그렇게 힘들수가 없었어요.. 지금은 배가 많이 불러
몸이 무거운것 빼고는 초기가 오히려 더 힘들었던 것 같아요.. )
어쩌다가 산전 마사지를 알게됐어요~ (전 워낙 조심해야 할게 많아서 마사지도 받으면 안되는 줄 알았다는..)
초기에 안생기던 쥐도 온몸에 나고.. 입덧도 생소하고.. 없던 변비도 생기고.. 암튼 몸이 메롱인 상태가 많았는데
한 3,4개월쯤 마사지 받기 시작하고는 변비도 없어지고.. 몸이 전체적으로 좋아지기 시작했어요..
또 늘 원장님이 말씀하시지만.. 다른 산모님들은 허리도 많이 아프다고 하고 여기저기 아프다는데
저는 나이랑.. 초산인거에 비해 몸상태가 넘 좋으시다고 하시잖아요.. 사실 원래 측만증이 있어서 허리가 평시에도
가끔 아픈 편이었는데.. 오히려 저는 임신하고 몸이 더 좋아졌어요.. (남편도 그렇게 말하구요~ ㅎㅎ)
분명 마사지 덕을 톡톡히 봤다고 생각해요.. 허리 아픈것도 잘 모르겠고.. 감기나 다른 잔병치례도 한번도 없고.. (임신 전에는 감기를 달고 살았었는디..;;)
초기에는 2주에 한번씩 받다가 지금은 출산 2달 전부터 1주에 한번씩 받고 있는데.. 자주 받기를 잘한 것 같아요..
아무래도 막달이 돼가니까 몸도 더 자주 붓더라구요.. 그래도 한번씩 마사지 받으면 좋아지고.. 또 마사지 받을때 기다리고 그래요..
이제 이쁜 아가 나올때만 기다리다가.. 병원에서 퇴원함 그때도 원장님께 산후 마사지 받을 텐데..
마사지 받다보면 예약 전화오는거 듣게되는데 일주일 이상 예약이 꽉 차 있어서..
산후 마사지 몰아 받을때 시간 안맞을 까봐 걱정이에요~ (샘~ 저는 꼭 잘 챙겨주셔야 해요~ ㅎㅎ 아부중~~ ^^*)
그리고 마지막으로 꼭 덧붙이고 싶은 얘기는.. 샘 넘 감사하다는 말 하고 싶어요~
여기저기서 미용 마사지며, 경락이며 받아봤는데..
진짜 몸과 건강을 위한 마사지가 뭔지 샘 덕분에 알게됐어요.. 진짜 저 같은 산모와 아기를 위해 성심을 다해
마사지를 해주신다는 걸 느낄 수 있거든요.. (제가 요가도 많이 하고.. 예민한 편이라 몸으로 하는 대화?에는 좀 기민하거든요.. 또 뱃속에 아기도 좋아하구요~ 마사지 받고 나면 배도 눈에 띄게 커지구요~ ) 어떤 날은 발바닥 어느 부위가 조금 아프다 하면.. 그곳을 더욱 신경써써 해주시고.. 또 말친구도 넘 잼나게 해주시고.. 아! 저희집 강쥐가 있는데.. 강쥐도 넘 이뻐해주시고.. 저희 강쥐도 이제 마루에 마사지 받을 매트를 딱 펴면 잠 안자고 벨소리 울리길 기다려요.. ㅋㅋ 아마 남편 올때 빼고 제일 시끄럽다죠..
암튼.. 예정일 잘 맞춰 아기 순산할때까지.. 또 아기 낳고도 제 건강 부탁드립니다~
(아기 낳고도 뵐텐데.. 제가 첫아이 출산이라 그런가.. 꼭 어디 가는 사람 같은 맘이 들어 얘기가 주절주절 길어졌네요..
^^;;;) ㅋㅋ 담주에 뵈용~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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